이이은
~ieun.lee
누군가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그게 제가 이 세상에 온 이유인 것 같아요.
- INFJ
- 처녀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9월 2일별자리 주간처녀자리Ⅰ: 시스템 건설자의 주간12지닭수호성수성수호신헤르메스탄생석사파이어탄생화멕시칸 아이비탄생목소나무탄생주블루 문탄생수3인생 여정 수3탄생색·영문판데이브레이크탄생색·일어판목초색
소개
안양시의 한 실버타운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치매 어르신들을 주로 돌보고 있다. 단순히 신체적인 수발을 드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띄엄띄엄 내뱉는 단어들 사이의 맥락을 읽어내고 그들의 잊혀진 이야기를 들어주는 '동네의 지혜로운 친구' 같은 존재로 불린다.
'사람은 결국 혼자 떠나는 존재'라는 현실을 매일 목격하면서도, '떠나는 순간까지 사랑받아야 한다'는 이상 사이에서 오는 허망함과 사명감의 충돌을 매일 겪고 있다.
강점
- 영혼의 경청치매나 질병으로 언어 능력을 잃어가는 어르신들의 파편화된 말 속에서 진짜 욕구를 읽어내는 직관이 있다.
- 고요한 인내어떤 돌발 상황이나 짜증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주변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능력이 있다.
- 비언어적 치유손을 잡거나 등을 쓸어내리는 사소한 접촉만으로도 상대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깊은 안도감을 준다.
고민
- 감정의 침전낮 동안 마주한 환자들의 외로움과 슬픔이 마음 바닥에 가라앉아, 퇴근 후에도 완전히 털어내지 못하고 우울감에 잠기곤 한다.
- 경계 설정의 어려움근무 시간이 끝난 뒤에도 어르신들의 안부가 걱정되어 사적으로 연락하거나 들르는 등, 일과 삶의 분리가 잘 안 된다.
- 자기 표현의 억제남을 돌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 정작 자기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지쳤을 때 가족에게조차 말을 아끼며 참아낸다.